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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오후 8시’ 못박은 이란…“구글·애플·테슬라 타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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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8회 작성일 26-04-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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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1일(현지시각) 이란 테헤란에서 전쟁 중 사망한 이란 혁명수비대(IRGC) 사령관, 육군 지휘관 합동 장례식이 진행되는 동안 한 이란 군인이 경계를 서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 기업과 UAE AI기업 18곳 지목
“암살 1건당 기업 1곳” 보복타격 예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글로벌 빅테크들의 중동 내 인프라에 대한 직접 타격을 예고했다.

이란 국영방송(IRIB)와 혁명수비대 연계 매체인 세파 뉴스 등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31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이란 시민을 숨지게 한 테러 공격의 배후에는 테러 대상을 설계하고 추적하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있다”고 주장하며 관련 기업들의 중동 내 시설을 합법적인 타격 목표로 규정했다.

혁명수비대는 “암살 1건당 미국 기업 1곳을 파괴하겠다”고 선언하며 “테헤란 시각 기준으로 4월 1일 오후 8시(한국시각 2일 오전 1시 30분)부터 이란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테러 행위에 상응하는 관련 시설의 파괴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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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보복 대상으로 거론한 기업은 총 18곳이다.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인텔, HP, 오라클, IBM, 델, 엔비디아, 팔란티어, 시스코, 보잉, 테슬라, GE, J.P. 모건, 스파이어 솔루션즈 등 미국의 주요 기술·금융 기업들이 대거 포함됐으며, 미국 기업이 아닌 곳으로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대표적인 인공지능 기업인 ‘G42’가 유일하게 명단에 올랐다.
미국과 이스라엘 국기가 31일 이란 테헤란의 이란 과학기술대학교 입구 바닥에 그려져 있다. 테헤란/AP 연합뉴스
미국과 이스라엘 국기가 31일 이란 테헤란의 이란 과학기술대학교 입구 바닥에 그려져 있다. 테헤란/AP 연합뉴스

혁명수비대는 해당 기업 직원들에게 즉시 사업장을 떠날 것을 권고하는 한편, 시설 반경 1㎞ 이내 거주하는 민간인들에게도 즉각적인 대피령을 내렸다.

이란군은 이와 별도로 이날 새벽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 인근과 하이파에 위치한 지멘스와 AT&T의 통신·산업 센터를 드론으로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성명은 지멘스 센터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이스라엘군의 무기 생산 라인 최적화를, 하이파의 AT&T 센터가 이스라엘군을 위한 첨단 네트워킹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걸프 지역 일대에 다수의 지사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운영 중인 주요 미국 기술 기업들은 잇따라 비상 대응 계획을 가동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다수의 기업이 무력 충돌 격화에 대비해 역내 직원들에게 원격 근무로 전환하고 출장을 제한할 것을 지시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의 인공지능 패권 경쟁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국가들을 핵심 파트너로 삼고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온 상황에서, 이번 타격 위협은 중동 내 대규모 인공지능 및 데이터센터 투자에 대한 지정학적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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