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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에 빠진 독일 축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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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6 06:27 조회1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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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축구계가 침체에 빠져들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6 대 0 이라는 보기드문 성적으로 대패했다.  그래도 언론은 한 가지 특종이 될만한 낼만한 내용을 찾아냈었다. 100 년만에 이 기록을 깼다는 것이었다. 도대체 100 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단 것일까.

당시에에는 독일에는 아직 정식 축구협회도 설립되지 않은 상태였다.
 구글에 따르면 100년 전 독일 대표팀은 역시 6 대 0으로 오스트리아에게 대패했다는 기록이 있다. 역사의 반복은 계속되는 듯이 보였다. 언론들이 즐겨 꼬집는 사안이다.

이와같이  저조된 상태에 빠짐과 때를 같이 해서 독일 축구계에 두 명의 선수가  구세주로 나타났다.
첫째는 공격수로 도르트문트에 영입된 노르웨이 선수다.  도르트문튼는 분데스리가 2위 위치에서 뮌헨팀을 뒤따르고 있는 클럽이다. 이 선수는 지금  20세여서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나이어린 선수로 꼽힌다. 그는 최근 경기에서 세 차례  골득점에 성공했다.

또 하나의 선수는 더욱 놀랄만 한 사건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 나타난 선수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가장 나이어린 선수로 카메룬에서 태어나 현재 16세의 미성년자에 속한다.  그는 9세에 독일에 있던 부모에게 이주 하여 축구를 계속했다. 이미 14세에는 나이키와 계약을 맺은 상태다.

시민들은 그의 진짜 연령에 대한 의심을 품고 있다지만 법적 연령과 무관하게 골넣기는 계속되고 있다. 12세에 그는 독일 u17팀에서 28회 게임에 골 40회,  u19팀에서는 20회 게임에서 34 골에 성공했다. 단연 축구계에 나타난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임에 틀림없다.

역시 분데스리가에서 2위에 있는 도르트문트 팀에 있어 앞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흥미있는 경기가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성년팀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또 한번 적응해야 하는시련의 계기가 올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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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江村) /두보(杜甫)


淸江一曲抱村流, (청강일곡포촌류) 맑은 강 한 구비 이 마을을 안고 흐르는데,

長夏江村事事幽. (장하강촌사사유) 긴 여름 강촌에는 만사가 한가롭다.

自去自來梁上燕, (자거자래당상연) 절로 갔다 절로 오는 것은 들보 위의 제비요,

相親相近水中鷗. (상친상근수중구) 서로 친하고 서로 가까이하는 것은 물 위의 갈매기라.

老妻畵紙爲碁局, (노처화지위기국) 늙은 아내는 종이에 줄 그어 바둑판을 만들고,

稚子敲針作釣鉤. (치자고침작조구) 어린 아들은 바늘 두들겨 낚싯바늘 만드는구나.

多病所須唯藥物, (다병소수유약물) 병약한 몸에 필요한 것이라곤 그저 약물 뿐,

微軀此外更何求. (미구차외갱하구) 하찮은 이내 몸이 이 밖에 또 무엇을 바라리오.



화석정 / 율곡 이 이


林亭秋已晩 / 騷客意無窮 숲에는 가을이 저물어 가매 / 시인의 시정은 그지없어라.

遠水連天碧 / 霜楓向日紅 물빛은 하늘에 닿아 푸르고 / 단풍은 햇빛 따라 불타올라라.

山吐孤輪月 / 江含萬里風 산에는 둥근 달이 솟아오르고 / 강에는 끝없는 바람 어려라.

塞鴻何處去 / 聲斷暮雲中 기러기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 / 저무는 구름 새로 소리 끊겨라.

바위 / 청마 유치환


내 죽으면 한 개 바위가 되리라

아예 애련(愛憐)에 물들지 않고

희로(喜怒)에 움직이지 않고

비와 바람에 깎이는 대로

억년(億年) 비정의 함묵(緘默)에

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질하여

드디어 생명도 망각하고

흐르는 구름

머언 원뢰(遠雷)

꿈꾸어도 노래하지 않고

두 쪽으로 깨뜨려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







광야

이육사


까마득한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때도
참아 이곳을 범하든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나리고
매화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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