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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밍업 중 허리 삐끗한 우즈, 메모리얼 토너먼트서 턱걸이 컷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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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19 06:01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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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고질적인 허리 부상이 다시 도졌다. 다행히 컷 탈락은 면했다.

우즈는 18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45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오버파 76타를 쳤다. 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를 기록한 우즈는 컷(3오버파)을 턱걸이로 통과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우즈는 컷 탈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그는 “내일 경기할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희망하며 다른 선수들의 경기 결과를 지켜봤다. 다행히 맥스 호마(미국),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막판 부진으로 컷 기준이 내려가면서 우즈는 3라운드에 합류했다.

우즈는 1997년부터 작년까지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에 17차례 출전해 한 번도 컷 탈락한 적이 없었다. 3오버파 147타는 우즈의 뮤어필드 36개 홀 최다 타수다.



AFP, AP 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2라운드 시작을 앞두고 워밍업을 하다가 허리에 통증을 느껴 평소대로 스윙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허리는 무릎과 함께 우즈가 수차례 수술한 부위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듯하다. 우즈는 허리 통증이 자주 발생할 것 같다면서 “늙는다는 것은 유쾌한 일이 아니다. 데뷔 초반 어릴 때는 실력이 점점 좋아져서 환상적이었지만, 지금은 현상을 유지하려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cat=view&art_id=202007181215003&sec_id=530201#csidx8bb6b9af79dabdd9d9f1c1e0989b8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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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軀此外更何求. (미구차외갱하구) 하찮은 이내 몸이 이 밖에 또 무엇을 바라리오.



화석정 / 율곡 이 이


林亭秋已晩 / 騷客意無窮 숲에는 가을이 저물어 가매 / 시인의 시정은 그지없어라.

遠水連天碧 / 霜楓向日紅 물빛은 하늘에 닿아 푸르고 / 단풍은 햇빛 따라 불타올라라.

山吐孤輪月 / 江含萬里風 산에는 둥근 달이 솟아오르고 / 강에는 끝없는 바람 어려라.

塞鴻何處去 / 聲斷暮雲中 기러기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 / 저무는 구름 새로 소리 끊겨라.

바위 / 청마 유치환


내 죽으면 한 개 바위가 되리라

아예 애련(愛憐)에 물들지 않고

희로(喜怒)에 움직이지 않고

비와 바람에 깎이는 대로

억년(億年) 비정의 함묵(緘默)에

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질하여

드디어 생명도 망각하고

흐르는 구름

머언 원뢰(遠雷)

꿈꾸어도 노래하지 않고

두 쪽으로 깨뜨려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







광야

이육사


까마득한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때도
참아 이곳을 범하든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나리고
매화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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