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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잔치’ 신한·국민·하나·우리, 사상 최대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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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2회 작성일 22-10-26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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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울의 한 건물에 설치된 현금인출기. 연합뉴스

4대 금융지주 3분기 당기순이익 4조8876억
이자 수익 늘어난 은행이 실적 견인

기준금리가 고공행진하며 차주들의 상환 부담이 갈수록 무거워지는 가운데 은행을 계열사로 둔 4대 금융지주(신한·케이비(KB)국민·하나·우리)가 이자 수익에 힘입어 올해 3분기(7∼9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25일 4대 금융지주는 일제히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4대 금융지주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4조8876억원으로 직전 2분기(4조3712억원)에 비해 11.8%, 전년 동기(4조1209억원)대비 18.6% 각각 증가했다. 분기별 당기순이익으로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4대 금융지주가 올해 1∼9월 벌어들인 누적 당기순이익도 13조8544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누적 당기순이익(14조1376억원)의 98%에 해당하는 이익을 얻은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만약 다음 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경우 4대 금융지주의 연간 누적 당기순이익이 15조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금융지주들의 이 같은 호실적은 은행들의 이자 수익이 견인했다. 올 3분기 4대 금융지주가 벌어들인 이자 이익은 총 10조1531억원에 달하며,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이자 이익은 29조217억원에 육박한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중금리 인상으로 비은행 금융사의 조달 비용이 오르고, ‘킹달러’ 영향으로 외화부채 등에 평가 손실이 발생한 데다가 주식 시장이 쪼그라들며 증권 수수료 수익도 감소했지만, 대출 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며 이를 상쇄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가계와 기업을 포함한 대출의 증가세는 둔화했지만, 예금과 대출 금리 차이가 벌어지며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됐다. 신한은행의 경우 3분기 원화대출금 잔액은 278조4908억원으로 전년 동기(263조7200억원) 대비 5.6%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순이자마진이 같은 기간 1.40%에서 1.68%로 크게 개선돼 이자 이익이 24.6% 증가했다. 통상 기준금리 인상기에는 은행 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시중 금리가 예금 금리보다 대출 금리에 빠르게 반영돼 예대금리차가 벌어지는 탓에 은행들의 이자 수익이 늘어나곤 한다.
개별 지주사별 실적을 보면 신한금융그룹이 3분기 1조594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2분기 1위였던 케이비(KB) 금융(1조2713억원)을 제치고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최고 성적을 거뒀다. 3분기까지의 누적당기순이익으로 따졌을 때도 신한(4조3154억원)이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올 3분기 신한투자증권 사옥을 매각해 발생한 4438억원(세전)의 이익을 제외했을 경우 케이비가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하나금융그룹(1조1219억원), 우리금융그룹(8998억원)이 뒤따랐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2-10-26 10:56:15 한국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1-08 17:53:55 경제포럼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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