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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 가로질러 영국 도착…이 대통령 “역사적 첫 길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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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9회 작성일 26-09-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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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 진입한 북극항로 시범운항 컨테이너선. 해양수산부 제공

국내 첫 북극항로 시범 운항 화물선
새벽 5시께 영국 펠릭스토우 항 입항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해양수도 부산의 꿈과 본격적인 북극항로 개척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의 첫 북극항로 시범 운항 화물(컨테이너)선인 팬스타 아크로 호가 북극해를 거쳐 영국에 입항했다는 소식에 다시 한 번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51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에 “전재수 부산시장님과 부산시민 여러분, 해양수도 부산의 꿈과 본격적인 북극항로 개척을 응원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약속드린 대로 강력한 추진과 지원으로 북극항로 시대, 해양수도 부산을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에 앞서서는 “역사적인 북극항로 첫 길을 연 서명원 선장님과 선원 여러분,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며 “여러분도 팬스타 아크로 호의 무사 귀환과 성공적 북극항로 개척을 함께 빌어 주십시오”라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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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양수산부의 설명을 들어보면, 국내에서 처음으로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나선 팬스타 아크로 호는 새벽 5시께 영국 펠릭스토우 항에 입항했다. 지난달 22일 부산항을 떠난 이후 21일 만의 일이다. 팬스타 아크로 호는 지난달 31일 북극 해역에 진입했고, 북극해에 떠 있는 유빙을 피하며 속도를 낮춰 운항했다. 북극해를 빠져나온 팬스타 아크로 호는 영국에서 일부 화물을 내리고, 오는 13일에는 네덜란드, 16일에는 폴란드를 차례로 거친다. 이후 다음 달 12일 부산항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북극항로는 북극의 해빙 면적이 줄며 북극해의 선박 항해가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항로보다 운송료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해상 운송로로 주목받고 있다. 북극항로 개척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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