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현지시각) 이집트 기자의 카프레 피라미드 상공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사람들의 카메라에 개 한 마리가 포착됐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136m 피라미드 꼭대기서 폴짝 “개 아니라 이집트 수호신” “마치 피라미드의 왕처럼 보였습니다.”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새를 쫓기 위해 장난치는 개의 모습이 패러글라이딩하던 사람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개가 목격된 고대 피라미드는 사람의 출입이 금지된 곳으로, 높이 136m에 달한다. 미국 시엔엔 등 외신은 19일(현지시각) 이집트의 유명한 피라미드 지역 상공을 비행하던…
스시 워킹홀리데이 한인 상대 갈취…호주 정부 옴부즈만에 적발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한국계 한 초밥 체인이 워킹홀리데이나 취업 비자로 일해온 한국인 종업원 등에게 임금을 주지 않았다가 100억원대 벌금을 내게 됐다. 법원은 이 회사의 임금 체불을 “이주노동자를 상대로 한 착취 행위”라고 판단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연방법원은 지난 5일 현지 초밥 체인 ‘스시 베이’가 종업원들에게 수년간 급여를 누락하거나, 고의로 주지 않은 혐의를 인정해 4개 계열사에 1370만 호주달러(123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오스트레일리아 에이비시(A…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겸 민주당 대선 후보와 새로 선출된 부통령 러닝메이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무대에 올라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We are not going back)”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선 레이스에 전면 돌입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단상에 올라 이렇게 외쳤다. 석 달 뒤로 다가온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유세에서 해리스는 부통령 후보…
‘좌파의 아이콘’인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이 2014년 3월10일 칠레 산티아고의 라 모네다 대통령궁에 도착해 언론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산티아고/AFP 연합뉴스 향년 89…남미 좌파 거목·게릴라 출신 생태주의자 “우린 행복이 아니라 부에만 집중” 대통령궁을 노숙자에게 내주고 자신은 원래 살았던 허름한 농가에서 출퇴근했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호세 알베르토 무히카 코르다노 우루과이 전 대통령이 13일 별세했다. 항년 89. 야만두 오르시 현 우루과이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호세 무히카 전…
한 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16일 결식 아동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울산 중구의 한 식당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16일 결식 아동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울산 중구의 한 식당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SK텔레콤(SKT) 가입자다. 주말 사이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했다.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도 신청하려고 PASS앱에 접속했다. 실패했다. 접속 폭주로 먹통이었다. SKT 해킹 사태 상황이 궁금해 …
지난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와 국힘의힘 관계자가 1인시위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후임자가 없는 헌법재판관의 임기를 연장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과거 국회사무처가 이에 대해 “헌법에 위배된다”며 반대 의견을 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은 위헌 논란에도 불구하고 ‘재판관 임기 연장법’을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사무처 법제사법위원회는 2012년 7월 당시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이춘석 의원이 낸 헌재법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해 메모지를 살펴보고 있다. 이석연 변호사가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로 파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변호사는 대한민국 ‘1호 헌법연구관’이자 이명박 정부에서 법제처장을 지낸 헌법학자다. 이 변호사는 8일 제이티비시(JTBC) 뉴스룸에 출연해 “헌법재판관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이 나오리라 본다”며 “그 시기는 늦어도 3월 초순 전에는 헌재가 선고하리라 본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헌정사상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체포영장은 집행이 원칙”이라며 추가 소환 요구 없이 윤 대통령의 영장을 집행할 것을 시사했다. 공수처는 “내란수괴(우두머리) 혐의로 영장이 발부됐다”며 ‘내란죄 수사권’도 문제없다고 판단하면서 향후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의 고삐를 죌 전망이다. 공수처는 31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열고 전날 청구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이 이날 오전 법원으로부터 발부됐다고 밝혔다. 내란 사태 수사를 위해…
"어떤 명백한 위법의 사항이 있지 않은 한 탄핵이라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지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이 올라온 지 14일여 만에 동의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3일 오후 1시 50분경 기준 101만 1,868명의 동의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청원은 지난달 20일 권모씨에 의해 올라왔다. 권씨가 제시한 탄핵 사유는 ▲윤 대통령의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및 주…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채상병 특검(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입법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정식으로 사표를 제출 용의가 있냐”는 정청래 위원장의 질문에 “오늘 없습니다”고 답변하고 있다. jtbc, 카톡 대화 입수해 보도... "공범이 김건희 여사와 친분 자주 언급" 증언도 해병대 출신인 도이치모터스 2차 주가 조작사건 관련자 등이 임성근 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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